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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악의 상황에서 20% 더 무너지며 4만 8,000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6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비트와이즈(Bitwise) 유럽 리서치 총괄 안드레 드라고쉬(André Dragosch)는 비트코인의 최대 하락 시나리오로 4만 8,000달러를 제시했다. 현재 가격 아래에는 6만 1,000달러부터 4만 8,000달러까지 세 개의 주요 방어선이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지지선은 200주 이동평균선이 있는 6만 1,000달러이다. 이어 실현 가격이 형성된 5만 6,000달러와 장기 보유자의 평균 매입 가격인 4만 8,000달러가 하단을 받치고 있다. 드라고쉬는 세 가격대 모두 과거 매수세가 유입됐던 구간이라면서도 모든 지지선이 무너지면 4만 8,000달러가 최악의 바닥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급락의 주된 원인으로는 기업의 비트코인 매수 둔화보다 상장지수상품 자금 이탈이 지목됐다. 비트코인 상장지수상품에서는 일주일 동안 약 20억달러가 순유출됐다. 시장에 단기간 쏟아진 물량은 약 5만BTC에 해당한다. 반면 스트래티지(Strategy)를 비롯한 기업의 재무자산 매수 흐름에는 뚜렷한 둔화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갤럭시(Galaxy) 리서치 총괄 알렉스 손(Alex Thorn)은 비트코인이 아직 바닥을 형성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갤럭시가 추적하는 과거 바닥 지표 13개 가운데 작동한 지표는 4개에 그쳤다. 갤럭시는 2026년 4분기까지 4만달러에서 4만 6,000달러 사이에서 바닥이 형성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시장 주기의 변동 폭이 줄면서 과거처럼 고점 대비 75%에서 80% 폭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알트코인 강세장 전망도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 여부에 달렸다. 비트와이즈의 알트코인 흥분 지수에서는 아직 자금 순환 신호가 나타나지 않았다. 폴리마켓(Polymarket)은 해당 법안이 올해 통과될 가능성을 약 60%로 평가했다. 드라고쉬는 법안 통과가 없다면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할 구조적 계기도 부족하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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