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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베이스(Coinbase)/AI 생성 이미지
월드컵 예측시장 거래가 폭발하면서 코인베이스(Coinbase, COIN) 주가가 160달러 저항선을 넘어섰고, 번스타인(Bernstein)은 관련 매출이 향후 몇 분기 동안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6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주가는 6월 11일 4.2% 오른 160.43달러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평화 합의로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된 데다 월드컵 예측시장이 코인베이스의 새로운 매출 동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번스타인의 분석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번스타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거래량을 30억달러 늘릴 것으로 내다봤다. 코인베이스는 2025년 12월 칼시(Kalshi)와 손잡고 예측시장을 출시했으며, 해당 사업의 연환산 매출은 지난 3월 1억달러에 도달했다.
코인베이스가 운영하는 ‘2026년 남자 월드컵 우승국’ 예측시장의 누적 거래량은 3억 2,600만달러를 기록했다. 24시간 거래량도 105% 넘게 증가한 3,500만달러로 집계됐다. 번스타인은 월드컵이 끝나는 7월 19일까지 관련 거래가 활기를 이어갈 수 있다고 분석했으며, 로빈후드(Robinhood)의 2026년 예측시장 매출도 5억 8,6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세 차례 돌파에 실패했던 160달러 저항선을 넘어섰다. 5월 11일부터 이어진 하락 채널의 상단도 160달러에 형성돼 있으며, 주가가 두 차례 더 해당 가격 위에서 마감하면 상승 반전 신호가 확인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RSI(상대강도지수)는 40으로 여전히 매도세가 우세하며, 장기 상승 흐름을 확인하려면 50을 넘어야 한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 가능성이 50% 아래로 떨어진 점은 변수로 꼽힌다. 월가 분석가들은 해당 법안이 2026년 말까지 통과되지 않으면 코인베이스 주가가 115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회사 모네스(Moness)는 오는 11월 중간선거 전 법안이 처리될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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