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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가 2020년 12월 이후 최저권으로 밀리며 과거 스마트계약 도입 기대감으로 붙었던 투기 프리미엄을 대부분 반납했다.
6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카르다노 가격은 0.1665달러로 제시됐다. 최근 한 달간 하락률은 42%에 달했다. 대규모 보유자 매도세가 가격을 더 깊은 약세 구간으로 밀어 넣는 가운데, 플레어 네트워크(Flare Network)의 크로스체인 촉매는 약세 해석을 흔드는 변수로 거론됐다.
온체인 지표는 더 불안하다. 샌티먼트(Santiment)는 카르다노의 연령 소비 지표(Age Consumed) 급등과 평균 달러 투자 연령(mean dollar invested age)의 동시 둔화를 포착했다. 카르다노가 0.1485달러 부근 저점을 찍는 동안 장기 휴면 보유자들이 갑자기 코인을 움직였다는 의미다. 이는 단순한 거래 회전보다 항복 매도나 대규모 재분배에 가깝다는 해석이 붙었다.
고래 매도도 거셌다. 1,000만ADA에서 1억ADA를 보유한 지갑들은 며칠 사이 약 1억 8,000만ADA를 팔았다. 100만ADA에서 1,000만ADA를 보유한 지갑들도 앞선 4일 동안 5억 6,000만ADA 넘게 줄였다. ETF 자금 유출, 기업 재무 차원의 위험 축소, 지정학 리스크까지 겹치며 알트코인 전반의 약세가 카르다노 하락을 더 키웠다.
기술적 구조도 무너진 쪽에 가깝다.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은 0.23달러에서 0.33달러 사이에 몰려 있으며 모두 가격 위에 놓여 있다. 크립토뉴스는 해당 구조가 단기 조정보다 훼손된 추세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카르다노는 2024년 중반 0.35달러에서 0.50달러 박스권을 지나 2025년 초 1.35달러에서 1.40달러 부근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낮아지는 고점을 반복하며 가파른 하락 채널에 갇혔다.
6월 11일 기준 카르다노는 0.1666달러 부근으로 제시됐고, 주간 기준 약 0.85% 상승한 상태였다. 그러나 상대강도지수(RSI)는 27.83으로 깊은 과매도권에 머물렀다. 단기 안도 반등이나 횡보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큰 흐름은 여전히 약세라는 분석이다. 카르다노는 고래 매도와 장기 보유자 이동, 이동평균선 압박이 동시에 겹친 구간에서 반등 신호보다 추세 훼손 리스크를 먼저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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