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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에 0.36달러 추락 경고가 붙었다. 투자자 손실 지표도 무너지며 장기 약세론에 다시 불이 붙었다.
6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CCN에 따르면, 모틀리 풀(Motley Fool) 분석가 앤서니 디 피지오(Anthony Di Pizio)는 XRP가 향후 5년 동안 0.36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XRP가 과거에도 강한 급등 뒤 깊은 하락을 반복했다고 지적했다.
디 피지오는 XRP가 2018년 사상 최고가 이후 90% 넘게 하락했고, 이후 7년 대부분을 1달러 밑에서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5년 고점 3.65달러에서 비슷한 하락률이 반복되면 XRP가 약 0.36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고 봤다. 또 해당 가격대가 앞으로 수년간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는 리플 페이먼트(Ripple Payments)가 금융기관의 국경 간 결제를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주지만, 은행들이 반드시 XRP를 써야 하는 구조는 아니라고 짚었다. 디 피지오는 “XRP 사용은 의무가 아니며, 바로 이 지점에서 강세 논리가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은행 시스템이 네트워크를 채택하더라도 XRP 상승으로 곧장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온체인 지표도 투자심리 악화를 가리켰다. 글래스노드(Glassnode)는 XRP의 90일 실현 손익비율 단순이동평균이 0.38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1달러 손실이 실현될 때 이익 실현은 0.38달러에 그친다는 뜻이다. 2025년 고점 당시 이 비율은 50까지 치솟아 이익 실현이 손실 실현을 50배 압도했다.
기술적 흐름도 아직 불안하다. XRP는 최근 저점에서 일부 회복을 시도했지만,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1.41달러를 크게 밑돌고 있다. 분석가들은 1.05달러에서 1.09달러 구간을 핵심 지지대로 보고 있다. 이 구간을 지키면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1.63달러를 향한 회복 가능성이 열리지만, 1.05달러가 무너지면 0.90달러 재하락 위험이 커진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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