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한 달 새 24% 밀렸지만, 차트와 거래소 물량, ETF 자금 흐름은 반등을 노리는 매수세가 완전히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6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리플(Ripple) 관련 토큰인 XRP는 암호화폐시장 전반의 약세를 따라 최근 한 달 동안 약 24% 하락해, 1.1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는 추가 하락 우려가 남아 있지만, 일부 지표는 반등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
반등 기대를 키운 첫 번째 요인은 톰 디마크 시퀀설(Tom DeMark Sequential)이다. 유명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해당 지표가 XRP에 매수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이용자는 해당 기술적 지표가 과거에도 항상 정확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요인은 상대강도지수다. XRP의 상대강도지수는 최근 30 아래로 떨어진 뒤 그 부근에 머물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대강도지수 30 이하는 과매도 신호로 해석된다. 크립토포테이토는 이 흐름이 단기 반등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세 번째 요인은 바이낸스(Binance)에 보관된 XRP 물량 감소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자료에 따르면 바이낸스 내 XRP 물량은 약 26억 8,000만XRP로 줄었다. 이는 4개월 만의 최저치다. 일부 투자자가 거래소 물량을 자체 보관으로 옮기면서 즉각적인 매도 압력이 낮아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ETF 자금 흐름도 XRP 반등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XRP 현물 ETF는 최근 몇 주 동안 유출보다 유입이 많았다. 비트와이즈(Bitwise),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21쉐어스(21Shares),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등은 상품 운용을 위해 실제 XRP를 매수해야 한다. 해당 상품은 2025년 말께 처음 등장한 뒤 누적 순유입액이 거의 14억 5,000만달러에 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