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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단순 밈코인을 넘어 2026년 말까지 시가총액 40억 달러가 아닌 400억 달러 규모의 상위 5위권 암호화폐로 재평가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6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초기 도지코인 개발자 BuildrJ는 X(구 트위터)에 올린 ‘Wen 1달러?’라는 글에서 도지코인의 장기 가격 정체가 수요 부진보다 생태계 내부의 구조적 한계와 더 깊게 맞물려 있다고 분석했다. BuildrJ는 “도지코인 네트워크에는 자본을 붙잡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축적할 수 있는 자체 온체인 경제가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BuildrJ는 도지코인이 2013년 벤처캐피털(VC) 투자, 사전 채굴 물량, 내부자 토큰 배분 없이 출범했다는 점을 핵심 강점으로 꼽았다. 기업식 자금 조달 구조보다 커뮤니티 지지를 바탕으로 성장한 만큼, 도지코인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탈중앙화된 디지털 통화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다만 도지코인은 탈중앙화라는 강점에도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과 자체 온체인 경제가 부족해 지속적인 상승 돌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BuildrJ는 지적했다. 도지코인은 현재 탈중앙화 금융(DeFi), 애플리케이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등을 충분히 지원하지 못해 유동성과 경제 활동을 네트워크 안에 오래 머물게 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BuildrJ는 도지코인을 “자급형 디지털 경제가 아니라 가치 전송 네트워크에 가깝다”고 봤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총예치가치(TVL) 격차도 함께 짚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총예치가치는 366억 2,000만 달러, 솔라나(Solana, SOL)는 47억 7,000만 달러 수준이지만, 도지코인의 총예치가치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수준이다. 반면 도지코인은 여전히 14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어 브랜드 인지도, 문화적 영향력, 커뮤니티 충성도가 이미 수십억 달러 가치의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BuildrJ는 도지코인이 사용자가 거래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DeFi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네이티브 경제를 갖추면 거래량, 유동성, 개발자 참여가 함께 확대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도지코인이 시가총액 400억 달러에 도달하려면 현재 142억 5,000만 달러에서 약 180.7% 성장해야 하며, 가격은 0.08369달러에서 0.2349달러로 올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스테이블코인 기준 5위 암호화폐인 솔라나는 약 370억 8,000만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도지코인이 400억 달러 수준에 도달하면 특정 시장 조건 아래 상위 5위권 진입이 현실적인 재평가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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