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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챗GPT 생성 이미지 ©
주요 알트코인들이 지지선 시험에 나선 가운데, 파생상품 시장에서 강력한 매수 신호가 포착된 한 자산이 단기 랠리 가능성을 키우며 트레이더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조정 분위기 속에서도 하방 지지력을 증명한 하이퍼리퀴드(HYPE)가 파생상품 지표의 호조와 제도권 자금 유입을 등에 업고 본격적인 반등 서막을 여는 분위기다.
6월 1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HYPE는 전날 핵심 기술적 지지선인 50일 지수이동평균(EMA)인 53.47달러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한 뒤 장중 55달러 위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 기준 HYPE의 펀딩비는 목요일 0.006%로 양수를 기록해 롱(매수) 포지션 보유자가 숏(매도) 포지션 보유자에게 비용을 지불하는 불리시(강세) 구조를 나타냈다. 여기에 롱·숏 비율 역시 1.09로 이번 달 최고치 수준에 근접하며 투자자들의 상승 배팅이 확연히 늘어났음을 보여준다.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를 대변하는 제도권 자금 흐름도 긍정적인 신호를 더하고 있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HYPE 하이퍼리퀴드 현물 ETF는 수요일 하루 동안 278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 주 들어 두 번째로 발생한 자금 유입으로, 이러한 현물 자금 유입세가 향후 지속되고 강도가 더해질 경우 가격 회복을 견인할 강력한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다만 온체인 지표 측면에서는 일부 경계해야 할 신호도 포착된다. 크립토퀀트의 요약 데이터에 따르면 HYPE의 스팟(현물) 및 선물 시장에서 일부 과열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다른 온체인 지표들이 중립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시장 과열은 향후 본격적인 가격 회복세의 상단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기술적 분석으로 보면 HYPE는 현재 55.21달러 선에 안착해 단기 숨고르기를 진행 중이며, 우상향하는 이동평균선들 위에서 전체적인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50일 EMA(53.47달러)와 100일 EMA(47.15달러), 200일 EMA(42.69달러)가 견고한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어 가격 하락 시마다 대기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일일 차트상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 수준인 46 부근에 머물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아직 음수 영역에 있어, 현재 시장은 추세 반전이 아닌 건전한 조정 국면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상승 추세가 힘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단기 고점의 50%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인 57.41달러 저항선을 일봉 종가 기준으로 돌파해야 한다. 이 저항선 안착에 성공할 경우 상단의 38.2%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65.07달러를 거쳐 23.6% 되돌림 수준인 74.54달러까지 상승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 반면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50일 EMA를 시작으로 100일 EMA와 200일 EMA가 위치한 구조적 수요 영역까지 밀려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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