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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피델리티(Fidelity)가 약 두 달 만에 최대 규모의 이더리움(Ethereum, ETH) 매수에 나서며 기관 자금이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으로 다시 돌아오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아캄(Arkham)은 피델리티의 최근 이더리움 매수 데이터를 공개했다. 해당 데이터는 피델리티 이더리움 ETF 성과가 최근 매입 이후 다시 살아나는 흐름을 보였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피델리티는 지난 한 주 동안 약 2,860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매수했다. 이번 매수는 약 두 달 만에 피델리티가 단행한 최대 주간 매입으로 기록됐다. 원문은 피델리티가 이 정도 규모의 주간 매수를 마지막으로 보인 시점이 4월 말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거래 규모는 매입 기간을 고려하면 크지 않다. 그러나 최근 몇 주 동안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이 극도로 부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커졌다. 유투데이는 이번 매수가 이더리움 기반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 회복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더리움 ETF 시장은 지난주에도 뚜렷한 자금 유입을 보이지 못했다. 피델리티를 포함한 전체 펀드는 대부분 일일 거래에서 신규 자금을 거의 확보하지 못했다. 지속적인 유출 흐름 속에서 기관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을 경계하며 이더리움 투자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피델리티의 매수 확대는 기관 투자자들이 다시 이더리움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지에 대한 논쟁을 키우고 있다. 최근 수요 부진으로 피델리티의 이더리움 매입은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지난주 매수 규모가 눈에 띄게 늘면서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의 분위기 전환 가능성이 시장의 새 변수로 떠올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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