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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주장이 다시 시장을 흔들고 있다. 핵심은 시가총액 논쟁이 아니라 XRP가 국제 결제 인프라로 얼마나 자주 쓰일 수 있느냐다.
5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 지나(Gina)는 XRP의 가치를 기존 시가총액 모델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지나는 XRP가 단순한 가치 저장 자산이 아니라 글로벌 금융 인프라 역할을 목표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지나는 XRP 가격이 100달러, 유통량이 500억XRP라고 가정하면 시가총액이 약 5조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해당 규모는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다만 지나는 시가총액만으로 XRP 레저가 하루 처리할 수 있는 거래 규모를 평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XRP의 핵심 변수를 유동성 회전율로 제시했다. XRP 1개가 하루 약 1,000회 국경 간 결제에 재사용된다면 네트워크는 이론적으로 하루 최대 5,000조 달러 규모의 거래 흐름을 지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나는 5조 달러 시가총액은 특정 가격에서의 장부상 가치일 뿐이며, 반복 거래를 통해 실제 이동시킬 수 있는 자금 규모와는 별개라고 강조했다.
지나는 XRP를 스위프트(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정)와 비교했다. 스위프트는 투자 자산이 아니어서 시가총액이 없지만, 전 세계 은행 간 결제망에서 매일 수조 달러가 이동한다. 그는 XRP도 여러 통화와 토큰화 금융상품 사이에서 빠른 결제를 돕는 브리지 자산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나는 XRP가 금이나 비트코인처럼 장기 가치 저장 자산으로만 분류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XRP가 미래 토큰화 경제의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으며, 글로벌 파생상품 시장이나 기관 결제 시스템 일부라도 구동하게 되면 기존 시가총액 평가 방식은 설 자리를 잃게 된다고 주장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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