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장기 약세 흐름에서 벗어났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최근 가격 구조는 매도세가 이전보다 빠르게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를 드러내고 있다.
5월 27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4월과 5월 초 가격 흐름을 지탱하던 좁은 상승 구조를 다시 이탈했다. 일반적으로 이 같은 기술적 붕괴는 더 가파른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매도 세력은 0.00000550달러 안팎의 단기 지지 구간을 크게 무너뜨리지 못했고 하락 탄력도 이탈 직후 빠르게 둔화했다.
차트 흐름은 약세장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매도 압력이 소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권에 가까워졌지만 추가 급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최근 하락 구간의 거래량도 비교적 제한적이었다. 기술적 지지선은 깨졌지만, 시장 전반을 흔드는 투매는 나타나지 않은 셈이다. 유투데이는 이를 두고 약세 세력이 지지선은 흔들었지만 공포를 확산시키지는 못했다고 분석했다.
밈코인 특성상 시바이누 가격은 투자자 심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공포 매도가 멈추면 강한 매수세가 붙지 않더라도 가격은 갑작스럽게 안정될 수 있다. 앞선 수개월 동안 하락세가 이어지며 매도하려던 투자자 상당수가 이미 물량을 정리했을 가능성이 있고, 이 때문에 가격을 계속 끌어내릴 즉각적인 매도 물량이 줄었을 수 있다는 해석이다.
다만 중장기 추세는 아직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50일, 100일, 200일 이동평균선은 모두 하락 기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바이누 가격은 여전히 해당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거시적 관점에서 장기 구조가 회복됐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다만 올해 초 공격적 매도 국면과 비교하면 단기 흐름은 뚜렷하게 달라졌다.
핵심 구간은 0.00000540달러에서 0.00000550달러 지지선이다. 시바이누가 해당 구간 위를 지키면서 0.00000590달러에서 0.00000600달러 부근의 단기 저항선을 되찾으면 추가 투매보다 안정화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진다. 유투데이는 의미 있는 돌파가 임박했다고 단정하기보다, 현재 흐름이 약세 압력 둔화와 바닥 다지기 가능성을 보여주는 단계라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