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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급락/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이 핵심 지지선 위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또 한 번의 대규모 하락장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기술적 분석상 대표적 하락 반전 패턴인 ‘헤드앤숄더’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다시 얼어붙는 분위기다.
5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트레이딩샷(TradingShot)은 트레이딩뷰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BTC)이 새로운 약세 국면 진입 직전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비트코인이 장기 핵심 저항선인 200일 이동평균선(MA) 돌파에 실패한 뒤 하락 압력이 강해졌으며, 이후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려난 점에 주목했다.
분석에 따르면 현재 차트에서는 전형적인 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 왼쪽 어깨와 헤드 구간은 이미 완성됐고, 오른쪽 어깨 역시 마무리 단계에 근접한 상태다. 기술적 분석에서 헤드앤숄더 패턴은 대표적인 하락 반전 신호로 분류되며, 핵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추가 급락 가능성이 커지는 패턴으로 평가된다.
비트코인은 현재 7만 5,8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패턴의 넥라인 지지선 근처를 오가고 있다. 매체는 해당 지지선이 명확하게 붕괴될 경우 약 6만 5,6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구간은 2.0 피보나치 확장 레벨과 첫 번째 주요 지지구간 상단이 겹치는 자리로,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격대다.
다만 매도 압력이 더 강해질 경우 지지 범위는 6만달러 초반대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특히 비트코인이 하락 중인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무는 가운데, 헤드 구간 형성 이후 반등 시도마저 힘을 잃고 있다는 점이 시장 구조 약화를 보여준다고 매체는 짚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패턴이 확정될 경우 수개월간 이어진 변동성 장세 이후 또 다른 하락 파동이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시장 흐름도 부진하다. 비트코인은 기사 작성 시점 기준 7만 5,711달러에서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약 2% 하락했다. 주간 기준으로도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은 7만 7,097달러, 200일 SMA는 8만 301달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가격은 모두 하회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2.91로 중립권에 머물고 있지만 핵심 기준선인 50 아래에서 움직이며 매수 동력 약화를 시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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