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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ETF
블랙록(BlackRock)이 비트코인(Bitcoin, BTC) ETF 부진 속에서 올해 최대 주간 유출을 기록했다. 지난주 매일 비트코인을 매도하며 총 10억 1,000만 달러 규모를 정리했고, 전체 비트코인 ETF 시장에서도 12억 6,0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5월 25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랙록은 비트코인 ETF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주 전체 유출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아캄(Arkham) 인텔리전스 플랫폼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블랙록은 지난주 단 하루도 빠짐없이 비트코인을 매도했다.
이번 매도 규모는 주간 기준 10억 1,000만 달러에 달했다. 유투데이는 이번 유출이 2025년 11월 이후 블랙록이 기록한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커지고 암호화폐 투자심리가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은 시점과 맞물렸다.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 움직임도 뚜렷해졌다. 유투데이는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관 투자자들이 추가 손실을 피하기 위해 자금을 회수하는 모습이라고 짚었다. 블랙록의 대규모 매도와 함께 비트코인 ETF 전체 주간 유출액은 12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은 기사 작성 시점 7만 7,443달러에 거래됐고, 전일 대비 0.45% 올랐다.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이 이달 초 강하게 출발했지만 투자자 신뢰가 약해지고 있으며, 시장 참가자들이 추가 하락 가능성을 점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이 현재 저항선을 뚫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유투데이는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경우 비트코인이 더 깊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블랙록의 10억 1,000만 달러 매도와 ETF 시장의 12억 6,000만 달러 유출은 기관 수요 둔화 우려를 키우는 핵심 변수로 부각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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