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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vs S&P500…2030년 승자는 결국 누구?/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과 미국 대표 주가지수 S&P500의 수익률 격차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10여 년간 비트코인이 압도적인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시장은 2030년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지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5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비트코인(BTC)과 S&P500은 서로 다른 성격의 자산군이지만 장기 수익률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여왔다. 데이터 플랫폼 커보(Curvo)에 따르면 2011년 8월부터 2026년 4월까지 비트코인의 연평균 복합성장률(CAGR)은 87.45%를 기록했다. 반면 S&P500의 연평균 복합성장률은 15.07% 수준에 그쳤다.
매체는 비트코인이 2013년 70달러 이하에서 거래되다가 2025년 10월 12만 6,080달러까지 급등한 점에 주목했다. 같은 기간 S&P500은 꾸준한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지만 상승 폭에서는 비트코인을 따라가지 못했다는 평가다. 특히 스트래티지(Strategy) 공동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 역시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S&P500 수익률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다만 높은 수익률만큼 변동성 역시 비트코인의 핵심 리스크로 지목됐다. 비트코인은 2021년 6만 8,000달러까지 치솟은 뒤 2022년 11월 FTX 붕괴 사태 당시 1만 5,000달러 선까지 급락했다. 이후 다시 반등하며 2024년 12월 처음으로 10만달러를 돌파했다. 반면 S&P500은 코로나19 충격 등 일부 조정 구간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매체는 결국 투자자의 선택은 수익률과 안정성 사이의 균형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향후 더 높은 상승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고, S&P500은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 속에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시장에서는 기관 자금 유입 확대와 디지털자산 제도권 편입이 비트코인의 장기 상승 논리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매체는 거시경제 변수와 시장 변동성에 따라 두 자산 간 수익률 격차가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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