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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과거 강세장 주기에서 반복됐던 ‘가짜 돌파 이론’을 다시 따라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당 분석은 비트코인이 최종 바닥을 형성하기 전 추가 하락을 거칠 수 있으며, 이후 다시 10만 달러 이상을 회복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5월 21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에서 Bee로 알려진 익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과거 두 차례 반복된 가짜 돌파 흐름과 유사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Bee는 2017년 사이클에서 형성된 고점이 이후 주요 지지선으로 전환됐고, 이러한 과정이 비트코인 가격의 ‘가짜 돌파 이론’이라고 설명했다.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17년 2만 달러 위에서 사상 최고가를 형성한 뒤, 이후 2021년 다음 고점으로 상승하는 과정에서 해당 가격대가 지지선으로 바뀌었다. 2021년 강세장에서는 비트코인이 6만 8,000달러를 넘는 고점을 만들었고, 이후 가격이 2만 달러 아래로 급락했다. Bee는 이 하락 이후 시장이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됐고, 비트코인이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이클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는 것이 Bee의 주장이다. 비트코인은 2025년 10월께 12만 6,000달러를 넘어서며 새로운 사이클 고점을 기록한 뒤, 2026년 초 7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Bee는 가짜 돌파 이론이 유지될 경우 비트코인이 먼저 6만~6만 5,000달러 구간까지 하락할 수 있고, 이후 5만 2,000~4만 7,000달러 범위에서 최종 사이클 바닥을 찾을 수 있다고 봤다.
다만 Bee는 과거 흐름과 현재 차트 구조가 유사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번 사이클에서 해당 이론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믿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비트코이니스트도 현재 시장이 상당히 압박받는 상황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과거 패턴과 유사한 구조에도 분석가가 이 이론의 유효성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Bee의 차트상 예상 경로는 최종 바닥 형성 이후 강한 반등 가능성도 함께 제시한다.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안팎의 하방 목표에 도달한 뒤 시장이 재설정되면, 다시 11만 달러 부근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예상 바닥가 대비 120% 이상 상승을 뜻하며, 기사 작성 당시 언급된 7만 7,800달러 위 가격대와 비교하면 11만 달러까지 41% 넘는 반등 여지를 의미한다.
이번 분석은 비트코인의 과거 사이클 고점, 급락, 지지선 전환, 이후 사상 최고가 경신 흐름을 현재 시장 구조와 비교한 것이다. Bee는 최종 바닥 가능 구간과 11만 달러 목표를 함께 제시했지만, 동시에 가짜 돌파 이론이 이번 사이클에서 그대로 반복될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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