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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암호화폐 사기, 암호화폐 보안/AI 생성 이미지
리플(Ripple) 명예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가 엑스알피(XRP) 레저 이용자를 겨냥한 사기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강한 경고를 내놨다. 가짜 XRP 지급 이벤트, 악성 에어드롭, 인공지능(AI) 딥페이크가 확산되며 투자자 지갑과 시드 문구를 노리는 공격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투데이는 5월 14일(현지시간) 슈워츠가 X(구 트위터)를 통해 XRP 커뮤니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슈워츠는 최근 XRP 레저 자산 보유자를 겨냥한 공격이 X와 텔레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메신저에서 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완전히 새로운 수법을 만드는 대신 기존의 심리적 함정을 훨씬 더 강한 빈도로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방식은 가짜 토큰 증정과 허위 에어드롭이다. 공격자는 투자자에게 악성 웹사이트에 암호화폐 지갑을 연결하게 하거나 시드 문구를 넘기도록 유도한다.
슈워츠는 리플이 이 같은 무료 XRP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리플이나 회사 임원 명의로 무료 XRP를 제공한다고 홍보하는 게시물은 전부 사기라는 경고다. 그는 또 텔레그램, 인스타그램 등에서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활동하고 있다며, 자신의 인증된 계정은 X와 링크드인(LinkedIn)에만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고는 XRP 관련 활동과 가격 논의가 늘어난 상황에서 나왔다. 보도는 사기범들이 개인 투자자의 감정을 조작하기 위해 긴박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몇 달 동안 리플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의 얼굴을 활용한 AI 생성 딥페이크도 사기 수법에 동원됐다.
슈워츠는 가짜 에어드롭 경고와 함께 윈도우 비트로커(BitLocker) 취약점에 대한 위험도 언급했다. 해당 취약점은 표준 USB 포트를 통해 디스크 암호화를 우회할 수 있는 버그로 알려졌으며, 로컬에 저장된 개인키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투데이는 4월 한 달 동안 탈중앙화금융(DeFi)에서 28건의 해킹으로 6억 3,500만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들이 사회공학적 공격은 아니었지만, 현재 암호화폐 이용자가 그 어느 때보다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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