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리플(XRP) ©고다솔
비트코인(BTC)과 엑스알피(XRP, 리플)가 주요 지지선에서 성공적으로 반등하며 강세 모멘텀을 회복 중인 가운데, 이더리움(ETH) 역시 핵심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바닥을 다지며 동반 상승을 꾀하고 있다.
5월 1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금요일 현재 81,30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견고한 상승 편향을 유지하고 있다. 시세가 50일·100일·200일 지수이동평균(EMA) 집속 구간인 76,700~82,000달러 위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은 최근의 조정세에도 불구하고 저점 매수세가 강력함을 시사한다. 상대강도지수(RSI)가 60 부근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일차적으로 83,437달러의 피보나치 저항선을 뚫어낸다면 지난 1월 고점인 97,924달러를 향한 장기 랠리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은 2,277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50일 EMA인 2,274달러를 지지선으로 삼아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현재 100일 EMA가 위치한 2,338달러가 상단을 제한하며 단기적으로는 중립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2,380달러의 피보나치 저항대를 종가 기준으로 돌파할 경우 2,575달러 부근의 중기 저항선까지 상승 폭을 넓힐 수 있다. 비록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다소 약세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2,130달러의 추세 전환 구역만 지켜낸다면 회복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는 것은 엑스알피(XRP, 리플)다. XRP는 지난 목요일 1.47달러 부근의 하락 채널 상단을 상향 돌파하며 현재 1.48달러 위에서 강세 모멘텀을 과시하고 있다. RSI가 62까지 상승하고 MACD 선이 양수로 전환되는 등 매수 세력이 시장을 완전히 장악한 모습이다. 1.49달러의 100일 EMA를 확실히 넘어선다면 1.70달러의 200일 EMA를 지나 1.90달러의 수평 저항선까지 파죽지세로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은 대장주들의 반등과 알트코인의 기술적 돌파가 맞물리며 다시 활기를 찾는 모양새다. 특히 XRP의 채널 돌파는 시장 전체의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의 경우 최근 고점 대비 상승 탄력이 다소 둔화되는 조짐도 있어, 하단 지지선인 78,962달러와 76,700달러 선의 유지 여부가 향후 강세장 지속을 위한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결론적으로 가상자산 3대장은 각각의 핵심 지지선과 저항선을 두고 분수령을 맞이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견조한 안착과 XRP의 돌파 시너지가 이더리움의 지루한 횡보세를 끝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전문가들은 주요 코인들이 장기 이동평균선 위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거래량을 동반한 추가 돌파 시 본격적인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