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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거래소 순유입이 7일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거래소로 들어오는 물량보다 빠져나가는 물량이 많아지면서 단기 매도 압력이 줄어들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유투데이는 13일 시바이누의 거래소 순유입이 7일 만에 처음으로 음수로 돌아섰다고 보도했다. 최근 거래소 흐름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전체 거래소 순유입은 약 마이너스 424억 SHIB까지 떨어졌다. 이는 이전 사이클의 고점과 비교하면 극단적인 규모는 아니지만, 일주일 동안 이어진 플러스 유입과 거래소 보유량 증가 흐름이 끊겼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제시됐다.
거래소 순유입이 플러스를 유지하는 흐름은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매도나 활발한 거래를 위해 토큰을 거래소로 옮기고 있음을 의미한다. 반대로 순유입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면 투자자들이 토큰을 장기 보관 지갑이나 개인 지갑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는 단기 매도에 쓰일 수 있는 유동성이 줄어드는 흐름으로 연결될 수 있다.
이번 변화는 시바이누의 기술적 구조 개선과 맞물려 더 주목된다. 시바이누는 2월 저점에서 회복한 뒤 차트상 정돈된 상승 구조를 만들고 있으며, 최근 단기 저항선을 돌파했다. 3월 이후 저점을 계속 높이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가격은 0.0000064달러 부근에서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은 최근 몇 달 동안 시바이누의 강세 흐름을 제한해 온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했다. 거래소 순유출 전환과 단기 기술 구조 개선이 동시에 나타난 만큼, 전반적인 시장 환경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매수세가 가격을 더 높은 구간으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상대강도지수도 중립 구간 위에서 움직이면서 과열권에는 진입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장기 추세가 완전히 반전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시바이누는 여전히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밈코인 특성상 투기 심리와 비트코인(Bitcoin, BTC)의 방향성에 큰 영향을 받는다. 거시경제 환경이 악화되거나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로 돌아서면, 개선된 온체인 지표에도 시바이누의 상승 동력은 빠르게 약해질 수 있다.
유투데이는 거래소 순유입 감소와 기술적 구조 개선이 결합되면서 시바이누의 환경이 최근 몇 주 사이 가장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시바이누가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돌파하고 그 위에서 버틸 경우, 시장은 이번 회복을 단순한 단기 반등보다 더 의미 있는 흐름으로 보기 시작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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