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가 58일간 이어진 박스권 돌파에는 성공했지만 파생상품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냉랭하다. 공매도 베팅과 음수 펀딩비가 늘어나면서 단기 상승 탄력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5월 1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a Inu, SHIB)는 지난주 횡보 구간 상단을 돌파한 이후 0.0000065달러 부근에서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SHIB가 돌파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다시 조정 국면으로 들어갈지 주목하고 있다.
파생상품 지표는 단기적으로 약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기준 SHIB 롱-숏 비율은 0.49까지 떨어지며 최근 한 달 사이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이는 매수 포지션보다 하락 베팅이 더 많다는 의미다. 여기에 SHIB 펀딩비 역시 -0.0061%로 음수 전환되며 공매도 우위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다만 현물 차트 흐름 자체는 아직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SHIB는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0000064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확인한 뒤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주 58일 동안 이어졌던 박스권 상단인 0.0000063달러를 돌파한 점은 기술적으로 의미 있는 신호로 해석됐다.
기술 지표 역시 완전한 약세 전환을 나타내지는 않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61 수준으로 기준선 50 위를 유지하며 강세 흐름을 시사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녹색 히스토그램을 유지하며 상승 모멘텀 지속 가능성을 보여줬다. 매체는 SHIB가 100일 EMA 위를 유지할 경우 주간 저항선인 0.0000068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조정이 발생할 경우에는 기존 박스권 상단이었던 0.0000063달러가 핵심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에서는 파생상품 시장의 약세 심리와 현물 차트의 강세 구조가 충돌하는 가운데 SHIB의 다음 방향성이 결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