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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리(Tom Lee),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가 이더리움(Ethereum, ETH) 축적 속도를 낮췄다. 다만 톰 리(Tom Lee) 회장은 이더리움 강세론을 유지하며, 2026년 5월 말 종가가 2,100달러를 넘을 경우 약세장 종료와 ‘암호화폐 봄’ 도래를 확인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크립토포테이토는 5월 11일(현지시간) 비트마인의 전체 이더리움 보유량이 지난주 518만ETH에서 521만ETH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최근 일주일 동안 약 3만ETH를 추가 매수했다. 이는 앞선 축적 발표에서 주당 10만ETH 이상을 사들이던 흐름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진 수준이다.
매수 속도 둔화는 강세 전망 약화 때문이 아니라 보유 목표 달성 시점을 조절하기 위한 결정으로 설명됐다. 톰 리 회장은 기존처럼 주당 10만ETH 이상을 매수하면 7월 중순까지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의 5% 보유 목표에 도달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비트마인의 보유 비중은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의 약 4.3%이며, 회사의 실제 목표 시점은 2026년 말이다.
리 회장은 ‘암호화폐 봄’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2026년 5월 말 2,100달러 위에서 마감할 경우 3개월 연속 월간 상승을 기록하게 되며, 이는 암호화폐 약세장에서는 나타난 적 없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2,100달러 위 월말 종가는 ‘암호화폐 봄’ 도래를 검증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마인은 2026년 초 이후 100만ETH 이상을 축적했다. 회사 포트폴리오에는 이더리움 외에도 201BTC, 비스트 인더스트리스(Beast Industries) 지분 2억달러, 에잇코 홀딩스(Eightco Holdings) 지분 8,800만달러, 현금 7억 7,500만달러가 포함돼 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마인이 여전히 기업 암호화폐 보유 규모 기준 2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1위는 비트코인(Bitcoin, BTC) 보유량을 다시 늘린 스트래티지다. 비트마인의 매수 속도 조절은 이더리움 축적 전략의 중단이 아니라 공급량 5% 보유 목표를 2026년 말에 맞추기 위한 속도 조절로 해석된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비트마인이 이더리움 매수를 늦췄음에도 톰 리의 시장 전망은 더 강해졌다는 점이다. 이더리움의 5월 말 2,100달러 돌파 유지 여부는 비트마인의 ‘암호화폐 봄’ 논리를 검증할 핵심 기준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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