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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이 82,200달러 돌파를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시장에 유입된 신규 자본과 견고한 가격 구조가 추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5월 1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유명 가상자산 전문가 마이클 반 데 포페는 최근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상승 궤도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BTC가 21일 이동평균(MA) 위에서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저점과 고점을 높여가는 상승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강력한 불리시(Bullish) 근거로 제시됐다. 전문가가 제시한 다음 주요 저항 구간은 86,549달러에서 90,364달러 사이다.
이번 상승세의 핵심 동력으로는 네트워크로 다시 유입되기 시작한 대규모 자본이 꼽힌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유통 중인 모든 비트코인의 취득 원가 합계를 추적하는 ‘비트코인 실현 시가총액 순 포지션 변화’ 지표가 2026년 5월 초를 기점으로 양수 전환됐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신규 자금이 시장에 순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지표로, 추세 반전의 강력한 신호로 풀이된다.
기술적 측면에서 최근 발생한 일부 시세 조정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발생한 80,515달러의 갭(Gap)을 메우기 위한 과정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술적 빈틈이 채워진 후 신규 유동성 유입이 지속된다면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자금 유입이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설 경우 상승 시나리오는 힘을 잃을 수 있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반면 하방 리스크에 대한 경계도 늦출 수 없다. 전문가들은 71,438달러에서 73,408달러 사이의 유동성 구간이 붕괴될 경우 단기 상승 관점이 무효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65,117달러가 1차 방어선이 될 것이며, 최악의 경우 59,600달러에서 60,749달러 사이의 하락장 바닥권까지 밀려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엑스알피(XRP, 리플)는 국제금융은행(IFB)의 내부 발표 자료에서 결제 인프라로서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다시 한번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신규 자본 유입과 금융권의 채택 소식이 맞물리면서 2026년 가상자산 시장은 수익성을 넘어선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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