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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래티지(MSTR),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스트래티지(MSTR)가 단순한 비트코인 보유 기업이 아니라는 최고경영자의 설명이 나왔다. 퐁 레(Phong Le) 스트래티지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회사의 기업가치가 비트코인(Bitcoin, BTC) 재무 전략뿐 아니라 기업용 소프트웨어 사업, 컴플라이언스 체계, 글로벌 운영 규모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닷컴은 5월 10일(현지시간) 레 최고경영자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스트래티지의 가치가 대차대조표상 비트코인 보유량에만 묶여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레는 스트래티지가 오랜 기간 구축해온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의 규모, 상장사로서의 규율, 장기 근속 인력,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수십 년간 다져온 사업 모델을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레는 스트래티지의 소프트웨어 사업이 비트코인 운영 비용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스트래티지의 2026년 1분기 소프트웨어 부문은 10년 만에 가장 강한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12% 증가했고, 클라우드 매출은 59% 늘었으며, 통제 가능 마진은 27% 개선됐다.
운영 규모도 기업가치 논리의 핵심으로 제시됐다. 스트래티지는 전 세계 3,000곳 이상의 고객, 50만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 포천 500대 기업의 약 절반을 고객 기반으로 두고 있다. 회사 인력은 25개국 이상에 걸쳐 1,500명 규모로 구성돼 있다.
레는 스트래티지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제품 관리자, 클라우드 및 보안 전문가, 기업 영업팀, 재무·법무·운영·인사 부문의 고위 임원진을 갖춘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상당수 직원이 25년 이상 회사에서 근무해왔다는 점도 젊은 디지털 자산 산업 안에서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제도적 경험으로 제시됐다.
비트코인 보유 전략은 이 같은 운영 규율 위에 놓여 있다는 게 레의 주장이다. 스트래티지는 나스닥에 상장돼 있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분기·연간 보고서를 제출하고, KPMG의 독립 감사를 받는다. 또 SOC 2 Type 2, ISO 27001, FedRAMP 등 사이버 보안과 운영 통제, 정부급 클라우드 요건을 검증하는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재무 기업과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의 결합이 두 사업 모두에 시너지를 낸다고 보고 있다. 레는 비트코인이 회사의 정체성을 차별화하고 직원과 고객, 글로벌 커뮤니티에 동력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고객 반응도 회의적 단계에서 호기심과 지지로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인공지능 투자도 기업가치 논리의 일부로 언급됐다. 스트래티지의 AI 데이터 기반인 모자이크(Mosaic)는 대형언어모델, 하이퍼스케일러,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연결한다. 회사는 여러 AI 모델을 활용해 내부 프로세스를 다시 구축하고 핵심 업무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언의 핵심은 스트래티지의 평가가 비트코인 보유량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는 점이다. 비트코인 노출이 회사의 차별화 요소인 것은 분명하지만, 레 최고경영자는 상장사 운영 규율, 소프트웨어 사업 실적, 보안·컴플라이언스 인프라, 글로벌 고객 기반이 함께 작동할 때 스트래티지의 기업가치가 형성된다고 주장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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