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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심리적 저항선인 8만 달러 구간을 다시 시험하고 있지만, 이번 돌파 시도에는 결정적인 동력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격 구조만 보면 2월 급락 이후 주요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며 개선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는 상승이라는 점에서 단기 소진 위험이 커지고 있다.
유투데이는 5월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8만 달러에서 8만 2,000달러 저항 구간을 향해 다시 움직이고 있지만, 현재 돌파 시도에는 강한 거래량이 빠져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2월의 강한 조정 이후 회복 과정에서 여러 핵심 이동평균선을 되찾았고, 3월 말 이후 50일 및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문제는 매수세의 힘이 필요한 시점에 약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유투데이는 현재 8만 달러 저항 구간을 향한 상승이 이전 회복 국면에서 나타난 공격적 매수 활동보다 훨씬 낮은 거래량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돌파 구간에서는 대규모 자본 유입과 지속적인 시장 확신이 필요하지만, 현재 시장은 피로감이 누적된 모습에 가깝다는 설명이다.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저항선으로 작용해 온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직접 시험하고 있다. 과거 유사한 구간 회복 시도에서는 강한 거부 캔들과 즉각적인 변동성 확대가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에는 매수자들의 공격성이 약하고, 상대강도지수는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추가 상승 탄력은 크지 않은 상태다. 이는 단기 과열 후 힘이 빠지는 소진성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조건으로 평가됐다.
시장 내부 자금 흐름도 변수다. 비트코인이 상승을 이어가는 동안 투기적 관심은 일부 알트코인, 프라이버시 코인, 단기 모멘텀 종목으로 이동하고 있다. 유투데이는 과거에도 비트코인이 강한 현물 거래량 없이 상승하는 가운데 유동성이 다른 자산으로 옮겨갈 때, 추가 상승 흐름이 더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있었다고 전했다.
변동성 확대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현재 랠리는 폭발적이라기보다 통제된 흐름에 가깝다. 겉으로는 안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주요 저항선 부근에서 에너지가 약한 돌파 시도는 대형 보유자의 차익 실현 물량을 흡수할 매수 압력이 부족해 실패할 가능성이 커진다.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이 아직 명확한 약세 구조로 전환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 8만 달러 돌파 시도가 신뢰를 얻으려면 거래량 회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강한 현물 수요와 자본 유입이 확인되지 않는 한, 8만 달러에서 8만 2,000달러 구간은 비트코인에 다시 한 번 높은 장벽으로 남을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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