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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AI 생성 이미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가 다른 알트코인 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한 시장 구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50달러 돌파를 노린 최근 상승 시도는 힘을 잃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초 저점에서 강하게 반등한 뒤 주요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며 새로운 급등 구간 진입 기대를 키웠지만, 현재로서는 즉각적인 수직 상승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평가다.
유투데이는 5월 11일 하이퍼리퀴드가 20달러대 중반에서 40달러대 초반까지 빠르게 반등했지만, 44~46달러 사이의 강한 저항 구간에서 상승세가 막혔다고 보도했다. 가격이 해당 구간에 접근할수록 매수세가 약해졌고, 단기 시간대에서는 고점이 낮아지는 흐름이 나타났다.
상승 실패의 첫 번째 원인으로는 저항선 부근에서의 피로감이 지목됐다. 하이퍼리퀴드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공격적인 반등을 보였지만, 44~46달러 저항 구간 위에서 압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50달러 돌파 기대는 약해졌고, 시장은 강한 추세 지속보다 숨 고르기 흐름에 가까워졌다.
모멘텀 둔화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최근 돌파 시도 과정에서 상대강도지수는 이전 상승 구간보다 뚜렷하게 낮아졌고, 거래량도 줄었다. 강한 추가 상승이 이어지려면 시장 참여가 확대돼야 하지만, 현재 하이퍼리퀴드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더 균형을 이루는 조심스러운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
시장 내 자금 순환 변화도 하이퍼리퀴드 상승세를 약화시킨 요인으로 제시됐다. 올해 초에는 무기한 선물 거래 생태계와 빠른 탈중앙화 인프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하이퍼리퀴드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트코인(Bitcoin, BTC), 밈코인, 프라이버시 자산 등으로 관심이 이동하면서 하이퍼리퀴드가 상단 저항을 돌파하는 데 필요한 추가 유입 동력이 약해졌다.
기술적으로 하이퍼리퀴드는 아직 50·100 지수이동평균선 위에 머물고 있다. 이는 더 큰 회복 구조가 완전히 훼손되지는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만 투자자들이 50달러까지의 급등을 당장 기대하기보다는 40달러대 초반에서 중반 사이의 박스권 조정 가능성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할 경우 주요 지지 구간을 향한 더 깊은 후퇴 가능성도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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