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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다노(ADA)
카르다노(Cardano, 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과 플레어 네트워크(Flare Networks) 최고경영자 휴고 필리온(Hugo Philion)이 공개 설전을 벌였다. 필리온이 카르다노의 디파이 성과를 비판하자, 호스킨슨은 플레어 측이 카르다노 이름을 이용해 관심을 끌려 한다고 맞받았다.
유투데이는 5월 6일 호스킨슨과 필리온이 X(구 트위터)를 통해 강한 공방을 주고받았다고 보도했다. 필리온은 플레어가 카르다노보다 6년 늦게 출발했음에도 핵심 디파이 지표에서 카르다노를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7년 출시된 카르다노가 플레어의 전략을 모방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특히 신뢰 실행 환경 부문에서도 카르다노가 뒤처질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온은 “카르다노는 플레어보다 훨씬 먼저 출발했고 한때 막대한 재무자산도 보유했지만, 디파이 전반의 지표는 플레어보다 훨씬 낮다”고 말했다. 이어 카르다노가 비트코인(BTC)을 차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플레어가 FXRP, FBTC, FXLM 같은 브리지 자산과 실물자산,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통합 디파이 레이어를 구축해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스킨슨은 필리온의 주장을 관심을 얻기 위한 낡은 마케팅 방식이라고 일축했다. 호스킨슨은 “관심과 미디어 노출을 얻기 위해 카르다노를 공격하는 방식은 2022년에나 통하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케팅 전략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차라리 틱톡 리액션 영상을 해보라”고 비꼬았다.
필리온은 몇 시간 뒤 자신의 글이 공격이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자신이 단지 디파이라마(DeFi Llama)의 객관적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카르다노의 개발 속도를 다시 겨냥하며 호스킨슨에게 플레어의 향후 로드맵을 미리 보여줄 수 있다는 식의 조롱성 발언을 이어갔다.
필리온은 “공격이 아니었다. 단지 디파이라마의 숫자였을 뿐”이라며 “당신의 메시지를 행간까지 읽어보면, 2022년에도 다른 사람들이 카르다노를 공격했고 그런데도 실질적으로 달라진 것이 거의 없었다는 뜻인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2027년 전략 사본을 미리 받아 보고 그것도 한번 따라 해보고 싶은가”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방은 카르다노와 플레어 간 기술 경쟁보다 양측 수장의 공개 신경전에 초점이 맞춰졌다. 필리온은 디파이 지표와 로드맵 우위를 내세웠고, 호스킨슨은 카르다노를 겨냥한 발언을 관심 끌기용 공격으로 규정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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