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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7,000달러를 회복할 경우 강한 상승 가속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5년 비트코인 고점을 정확히 짚은 것으로 알려진 익명 애널리스트 돈알트(DonAlt)는 시장 심리가 뚜렷하게 바뀌는 핵심 가격대를 제시하며, 비트코인이 특정 저항선을 넘어설 경우 본격적인 강세 흐름이 전개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5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돈알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8만 7,000달러를 돌파하면 시장이 완전한 강세 국면으로 전환되고 상승세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7만 8,000달러를 넘어서면 투자자들이 조심스럽게 강세 관점으로 돌아서기 시작하고, 8만 7,000달러를 넘어서면 강세 심리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7만 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시장 구조가 크게 약화될 수 있다고 봤다.
돈알트는 비트코인이 지난 2월 6만 달러 부근까지 급락한 뒤 명확한 상승 추세를 형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하락장이 과거 약세장처럼 깊고 장기적인 붕괴 형태로 나타나지 않았으며, 차트상으로는 하락 구간이 상대적으로 작게 보일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급락 이후 회복 흐름을 유지하며 시장의 구조적 약세를 상당 부분 흡수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는 비트코인의 저점이 이미 형성됐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실었다. 돈알트는 비트코인이 현 구간에서 훨씬 더 낮은 가격대로 밀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봤으며, 최악의 경우에도 급락보다는 일정 기간 횡보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대규모 돌파가 나오기 전까지는 가격이 박스권에서 등락하며 시장 참여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할 수 있다는 관측도 함께 제시했다.
이번 분석의 핵심은 비트코인이 7만 8,000달러와 8만 7,000달러를 차례로 회복할 수 있는지 여부다. 7만 8,000달러는 투자 심리가 약세에서 중립·강세로 이동하는 1차 관문으로, 8만 7,000달러는 상승 가속 여부를 가르는 결정적 기준선으로 제시됐다. 반대로 7만 달러 이탈은 상승 시나리오를 훼손하는 위험 신호로 지목됐다.
비트코인 시장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가격대 앞에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안고 있다. 돈알트의 분석대로 8만 7,000달러 돌파가 현실화될 경우 비트코인은 단순 반등을 넘어 강세장 재개 신호를 확보하게 된다. 반면 7만 달러 방어에 실패하면 최근 회복 흐름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며 시장의 경계감이 다시 커질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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