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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 기반 토큰화 미국 국채 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약 80억 달러에 도달했다. 온체인에서 전통 안전 수익 자산에 접근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토큰화 국채 시장은 6개월 만에 100% 성장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5월 6일 토큰 터미널(Token Terminal) 자료를 인용해 이더리움 기반 토큰화 미국 국채 시가총액이 약 8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시장의 빠른 확장은 블록체인 기반 수익 상품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는 점을 보여준다. 성장세를 이끈 주요 상품에는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센트리퓨즈(Centrifuge),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위즈덤트리(WisdomTree),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 슈퍼스테이트(Superstate) 관련 상품이 포함됐다.
토큰화 미국 국채는 이더리움 위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유동성 층으로 커졌다. 온체인에 머무는 대기성 자금이 수익을 얻기 위해 이동하는 목적지로 자리 잡으면서,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머니마켓펀드, 단기 ETF와 직접 경쟁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공급 대부분은 일부 대형 상품에 집중됐다. 블랙록(BlackRock)의 BUIDL 펀드와 연결된 상품을 비롯해 온도의 OUSG와 USDY, 슈퍼스테이트의 USTB, 프랭클린 템플턴의 BENJI가 주요 공급을 차지했다. 기관급 금융상품이 블록체인 위로 옮겨오는 흐름 속에서 이더리움은 토큰화 국채 시장의 핵심 기반으로 굳어지고 있다.
체인별 경쟁에서도 이더리움의 우위가 뚜렷했다. rwa.xyz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토큰화 국채 부문에서 큰 격차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더리움 다음으로 가까운 BNB Chain은 토큰화 국채 가치 34억 달러를 보유했다. 솔라나(Solana, SOL), 스텔라(Stellar, XLM), XRP 레저는 각각 10억 달러 미만의 토큰화 국채 가치를 기록하며 이더리움과 큰 차이를 보였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이 같은 수치가 실물자산 토큰화, 특히 기관급 금융상품 부문에서 이더리움의 중심적 지위를 다시 확인해 준다고 평가했다. 토큰화 미국 국채 시장은 기존 금융의 안전 수익 자산을 온체인으로 끌어들이는 대표 영역으로 부상했고, 이더리움은 해당 시장 확장의 최대 수혜 체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장 분위기도 토큰화 국채 성장에 우호적인 배경으로 작용했다. 암호화폐 시장 심리는 신중한 흐름에서 보다 강세 쪽으로 이동했고,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50까지 올라 중립 수준을 나타냈다. 이더리움 기반 토큰화 미국 국채 시장은 6개월 만에 2배로 커지며 온체인 금융 수요가 특정 테마를 넘어 실제 수익 자산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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