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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5월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일부 기술적 분석가들은 월간 기준 하락 마감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최근 반등이 추세 전환이 아니라 하락 지속 전 나타나는 베어 플래그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200일 이동평균선이 핵심 분기점으로 떠올랐다.
5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레쉬카(Leshka)는 X(구 트위터)에 공유한 기술적 분석에서 비트코인이 5월을 하락 마감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레쉬카는 일봉 차트에서 비트코인이 상승 채널 안에서 반등하고 있지만, 이 구조가 하락장 속 일시적 반등을 뜻하는 베어 플래그 형태로 해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2월 급락 이후 6만 달러 구간에서 8만 달러대로 회복하며 고점과 저점을 높이는 흐름을 보였다. 표면적으로는 회복세가 강화되는 모습이지만, 레쉬카는 이 상승 채널이 강한 하락 이후 제한적인 반등 과정에서 만들어진 패턴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베어 플래그는 큰 폭의 하락 이후 가격이 완만한 상승 채널을 형성하다가 채널 하단을 이탈하며 추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말한다.
이번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가격대는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8만 2,000달러 부근이다.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최근 상승 채널 상단과 200일 이동평균선이 겹치는 저항 구간에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7개월 동안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일봉 마감에 성공하지 못했으며, 이 구간은 단순 반등과 추세 전환을 가르는 주요 기준선으로 지목됐다.
레쉬카가 제시한 약세 시나리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저항 구간에서 마지막 상승 시도를 한 뒤 방향을 되돌릴 수 있다. 이후 상승 채널을 이탈할 경우 6월까지 5만 8,000달러에서 5만 6,000달러 구간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다만 이 분석은 20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의 가격 반응을 전제로 한 기술적 시나리오다.
비트코인의 5월 성과는 과거 통계와 비교해도 중요한 시험대에 놓였다.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과거 5월 평균 수익률 18.7%, 중간값 8.32%를 기록했으며 2024년 5월과 2025년 5월에는 각각 11.1% 상승했다. 반면 2021년 5월에는 35.4%, 2022년 5월에는 15.9%, 2023년 5월에는 7.10% 하락한 바 있다. 레쉬카의 분석대로 상승 채널 상단 돌파에 실패할 경우 2026년 5월도 약세 마감 사례에 포함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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