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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가상자산 거래/AI 생성 이미지
월가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이트레이드(E*Trade) 플랫폼에 가상자산 거래 기능을 통합하며 개인 투자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낮은 거래 수수료를 앞세운 이번 시범 서비스는 코인베이스(Coinbase), 로빈후드(Robinhood), 찰스슈왑(Charles Schwab) 등 기존 개인 투자자 대상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과의 정면 경쟁을 예고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5월 6일 모건스탠리가 이트레이드 플랫폼에서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활성 파일럿 단계에 있으며, 모건스탠리가 1년 넘게 개발해 온 디지털 자산 전략의 핵심 절차로 제시됐다.
이번 시범 서비스의 핵심은 수수료 경쟁력이다. 모건스탠리는 거래당 0.50%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찰스슈왑의 수수료는 0.60%에서 0.95% 수준으로, 모건스탠리는 낮은 비용을 앞세워 개인 가상자산 투자자를 겨냥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파일럿 이후 올해 말 이트레이드 전체 이용자 860만 명에게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드 핀(Jed Finn) 모건스탠리 자산관리 부문 책임자는 이번 계획이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고객들이 디지털 자산에 접근하는 방식을 바꾸려는 더 넓은 시도라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뿐 아니라 투자 상품과 커스터디 서비스를 포함한 종합 가상자산 생태계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모건스탠리가 최근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를 출시했으며, 해당 상품이 0.14% 수수료로 데뷔해 첫날 3,06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 연계 ETF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 동시에 제3자 수탁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디지털 자산을 직접 보관하기 위해 국립 신탁은행 인가를 신청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모건스탠리가 고급 가상자산 기능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검토 대상에는 고객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먼저 매도하지 않고 ETF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포함됐다. 모건스탠리의 이번 움직임은 낮은 수수료, 대규모 이용자 기반, 직접 수탁 인프라를 결합해 월가의 개인 가상자산 거래 진입이 본격화되는 흐름으로 정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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