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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ana, SOL)가 숏 스퀴즈와 대규모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유입을 등에 업고 90달러 저항선 재돌파를 노리고 있다.
5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24시간 동안 2.82% 상승한 89.06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TC)과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보합권에 머문 가운데 SOL은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
가장 직접적인 상승 동력은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였다. SOL 가격이 90달러에 가까워지면서 최근 24시간 동안 1,700만 달러가 넘는 숏 포지션이 청산됐고, 이 과정에서 강제 매수가 발생하며 상승 압력이 커졌다. 다만 파생상품 포지션이 상승을 키운 만큼 변동성 확대 위험도 함께 남아 있다는 평가다.
기관 유동성 유입 신호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서클(Circle)은 최근 24시간 동안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약 7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유에스디코인(USDC)을 발행했다. 매체는 이 움직임이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수요와 온체인 유동성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전했다.
기술적으로는 90달러가 단기 핵심 저항선으로 꼽힌다. 7일 상대강도지수(RSI)는 64.43으로 상승 모멘텀을 보여주지만 과매수 구간에는 아직 진입하지 않았다. 주요 지지 구간은 85~87달러로 제시됐으며, 이 구간을 지켜낼 경우 90달러 재시험 가능성이 커진다. 반대로 87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롱 포지션 청산이 발생할 수 있고, 80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위험도 거론됐다.
전문가들은 SOL이 90달러를 거래량과 함께 안정적으로 돌파하는지가 다음 방향성을 가를 핵심이라고 봤다. 가격 상승과 함께 미결제 약정이 추가로 늘어날 경우 숏 스퀴즈가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지만, 90달러 부근에서 매수세가 약해지면 단기 되돌림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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