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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플레어(Flare, FLR) CEO가 카르다노(Cardano, ADA)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성과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한층 거칠어지고 있다. 플레어는 늦게 출발했음에도 총예치가치에서 카르다노를 앞섰다고 주장하며, 단일 상호운용 DeFi 레이어 구축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더크립토베이직은 5월 6일 플레어 네트워크(Flare Network) CEO 휴고 필리온(Hugo Philion)이 카르다노가 일찍 출발했음에도 디파이 분야에서 기대 이하의 성과를 냈다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필리온은 카르다노가 2017년 시장에 진입했고 플레어는 6년 뒤인 2023년 1월 출시됐지만, 카르다노가 선점 효과를 디파이 주도권으로 전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필리온은 카르다노가 플레어의 디파이 전략을 복제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디파이라마(DeFiLlama) 온체인 데이터를 근거로 플레어의 총예치가치가 약 1억 5,900만 달러로, 카르다노의 약 1억 3,1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필리온은 해당 수치가 두 네트워크의 디파이 성과 격차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비트코인(Bitcoin, BTC) 기반 디파이 구상을 밝힌 뒤 나왔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 스마트계약 인프라를 활용해 잠재적인 미국 비트코인 준비자산에 프로그래밍 기능을 부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해당 구상이 블랙록(BlackRock)과 주요 기업이 보유한 기관 자산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필리온은 카르다노가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선도 플랫폼이 될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플레어가 FXRP, FBTC, FXLM, 실물자산, 스테이블코인을 하나의 상호운용 시스템 안에서 지원하는 통합 디파이 레이어를 구축해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레어는 이를 통해 크로스체인 유동성과 수익 창출의 중심 허브가 되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플레어는 FXRP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미 진전을 냈다고 설명했다. 현재 플레어에는 약 1억 5,400만XRP가 잠겨 있으며, 이용자들은 이에 상응하는 FXRP를 발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1억 4,000만FXRP가 디파이 프로토콜에 배치돼 참가자들에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카르다노도 비수탁 담보 모델과 첫 비트코인 디파이 프로토콜 카디널(Cardinal)을 앞세워 자체 전략을 확장하고 있으며, 향후 XRP 지원도 로드맵에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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