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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알트코인 ©
비트코인 중심 장세가 더 강해지고 있다…알트코인 급등 사례에도 불구하고 시장 자금은 여전히 비트코인으로 쏠리고 있다.
5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38/100을 기록하며 여전히 ‘비트코인 시즌’ 구간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TC) 점유율은 60.56%로 24시간 동안 0.2%포인트 상승해 시장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전체 시장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흐름의 중심은 명확했다. 암호화폐 총 시가총액은 1.59% 증가한 2조 6,900억 달러로 확대됐고 거래량은 107.85% 급증했지만, 비트코인이 8만 1,700달러 수준까지 오르며 대부분의 유동성을 흡수했다. 투자 심리 역시 공포·탐욕 지수 50으로 중립 수준에 머물러 과열 국면과는 거리가 있었다.
일부 알트코인은 강한 상승을 보였지만 이는 제한적인 현상에 그쳤다.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의 발표 이후 톤코인(TON)은 30% 급등했고, 도그스(DOGS)는 69%, 낫코인(NOT)은 16% 상승하는 등 특정 생태계 중심의 급등이 나타났다. 다만 이는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은 ‘섹터 단위 랠리’에 가까웠다.
결과적으로 현재 시장은 위험 회피 성향이 남아 있는 상태로, 투자자들이 변동성이 큰 알트코인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알트코인이 본격적으로 비트코인을 앞서기 위해서는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75 이상으로 올라서는 구조적 전환이 필요하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비트코인 점유율의 방향이다. 점유율이 하락하며 자금이 알트코인으로 이동하기 시작해야만 본격적인 알트코인 장세가 열릴 수 있다. 현재로서는 일부 테마 중심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시장 전체를 끌어올리는 ‘알트 시즌’으로 확산되기에는 아직 조건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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