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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대규모 기관 자금과 폭발적인 매수세가 맞물리며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단숨에 81,000 달러를 돌파해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결정적인 저항선인 84,000 달러마저 넘어서면 91,000 달러를 지나 꿈의 100,000 달러 고지까지 수직 상승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5월 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화요일 장중 81,705 달러를 터치하며 지난 2026년 1월 31일 이후 최고점을 경신했다. 현재 약 1.92% 상승한 81,592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6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통해 약 8%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초 이후 가장 긴 연속 상승 기록으로, 하락을 방어하는 수준을 넘어선 강력한 매수세가 확인되고 있다.
이번 랠리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은 스팟(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거대 자본의 유입이다. 최근 단일 거래일에만 6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펀드로 쏟아져 들어오며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여기에 2억 7,000만 달러 규모의 하락 베팅 포지션이 강제로 청산되는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 현상까지 더해지며 가속도가 붙었다. 또한 채굴자들과 장기 보유자들 역시 시장에 현물을 던지지 않고 꽉 쥐고 있어 구조적인 공급 부족 상태가 심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81,000 달러에서 84,000 달러 사이의 촘촘한 기술적 저항 구간에 진입했다고 진단한다. 이 구간을 확실하게 돌파하며 일간 마감을 이뤄낸다면, 다음 기술적 목표가는 91,000 달러와 98,000 달러로 열리게 된다. 현재 일간 상대강도지수(RSI)는 60에서 65 사이를 기록하며 과매수 상태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어, 과거처럼 저항선에서 허무하게 밀려날 확률은 낮다는 평가다.
다만 장밋빛 궤도 유지를 위해서는 핵심 지지선의 방어가 필수적이다. 단기적으로는 5월 3일 저점인 78,068 달러가 상승 추세를 판가름할 마지노선 역할을 한다. 만약 이 선이 무너지고 73,000 달러 아래로 추락한다면 상승 구조가 훼손되며 60,000 달러 선까지의 뼈아픈 되돌림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
거시 경제의 짙은 안개도 여전한 변수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자산 시장 전체를 뒤흔들 뇌관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매체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의 입법 진전이 기관 채택을 위한 조용한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어, 단기적인 흔들림 속에서도 장기적인 상승 펀더멘털은 그 어느 때보다 견고하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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