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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과거 시장의 비관론을 뚫고 급등했던 패턴을 다시 만들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10달러에서 20달러 구간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크립토베이직은 5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 파텔(Crypto Patel)의 분석을 인용해 XRP의 장기 가격 구조가 과거 급등 직전 국면과 유사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텔은 핵심 지지선이 유지되는 한 XRP의 10달러 도달 가능성이 시장이 생각하는 것보다 가까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파텔은 XRP가 과거에도 시장의 부정적 시선을 정면으로 뒤집은 이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7년 XRP가 0.006달러 부근에서 거래될 당시 시장에서는 3달러 도달 가능성을 비현실적으로 봤지만, 이후 XRP는 3.35달러까지 55,733% 급등했다. 2023년에도 XRP가 0.5달러 부근에 머물자 시장에서는 ‘죽은 자산’이라는 평가가 나왔지만, 2024년 11월 30일 만에 2.60달러까지 급등했다. 이후 2025년 1월에는 3.36달러까지 올랐고, 2025년 7월에는 3.67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차트 구조상 XRP는 장기 하락 추세를 벗어난 뒤 수렴과 재축적 구간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파텔의 차트는 0.70달러에서 0.90달러 사이의 넓은 매집 구간과 1.10달러에서 1.20달러 부근의 더 높은 매집 구간을 제시했다. 이는 매수자들이 이전보다 높은 가격대에서도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됐다.
XRP는 2024년 11월 하락 추세선을 돌파한 뒤 3달러 부근 저항 구간까지 강하게 상승했으나, 해당 공급 구간을 넘지 못하고 큰 폭의 되돌림을 겪었다. 다만 이전 저항선이었던 1.20달러 부근 위에서 기반을 만들고 있다는 점은 상승 구조가 완전히 무너진 것이 아니라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하는 과정으로 평가됐다.
강세론의 또 다른 축은 XRP의 결제 활용성이다. 파텔은 여전히 시장의 상당수가 XRP의 실사용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XRP는 리플(Ripple)의 결제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에 비해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거래 비용을 강점으로 국경 간 결제 시스템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크립토베이직은 관련 보고서를 인용해 리플이 1만 3,000개 이상의 은행 연결망과 12조 5,000억 달러 규모의 결제 흐름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채택 자체가 곧바로 시장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XRP가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어떤 위치로 평가받는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단기 저항선은 2달러에서 3달러 구간으로 제시됐다. XRP가 이 구간을 지속적으로 돌파할 경우 더 강한 시장 구조 전환 신호가 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10달러에서 20달러까지 상승 여지가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파텔은 10달러와 20달러 목표가가 돌파 이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봤으며, 이는 각각 614%와 1,328% 상승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100달러 전망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과도한 기대라고 선을 그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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