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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고다솔
비트코인이 8만 달러를 돌파하는 과정에서 실현 이익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10만 달러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5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최근 실현 이익이 2억756만 달러까지 증가하며 최근 한 달 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3개월 만에 8만 달러를 재돌파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차익 실현에 나섰음을 보여준다.
특히 4월과 5월 초에 걸쳐 실현 이익 증가가 반복적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가격 상승 구간마다 매도 물량이 쏟아졌음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매수 수요가 충분히 공급을 흡수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는 이러한 흐름이 오히려 상승 추세의 지속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일반적으로 강세장에서 실현 이익 증가는 상승 피로가 아니라 새로운 매수자 유입과 가격 기반 재형성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존 투자자의 매도 물량이 신규 투자자에게 흡수되면서 8만 달러 부근에서 지지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기술적 지표도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주간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4월 13일 골든크로스를 형성했다고 지적했다. 과거 동일한 신호 이후 147%, 75%, 35% 상승이 이어졌으며, 이번 사이클에서도 이미 약 15% 상승이 진행된 상태다.
현재 비트코인은 약 8만711달러에서 거래되며 단기 저항선인 200일 이동평균선 약 8만3,000달러를 테스트하고 있다. 이 구간을 돌파할 경우 8만9,000달러와 9만4,000달러까지 상승 경로가 열릴 수 있으며, 이후 심리적 저항선인 10만 달러가 다음 목표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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