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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투자자들의 평균 매수 단가를 돌파하며 수익 구간에 진입했다. 그와 동시에 3,000달러 고지를 향한 랠리 가능성이 제기됐다.
5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3월 29일 기록한 저점인 1,940달러에서 21% 상승한 2,340달러를 기록하며 강력한 반등세를 보였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자료를 보면 현재 이더리움의 실현 가격은 2,320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가격이 모든 유통 물량의 평균 매수 단가인 실현 가격 위로 올라서면서 대다수 투자자가 미실현 손실 구간을 탈출해 수익권에 들어섰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더리움이 실현 가격을 탈환했을 때 시장 심리는 공포에서 탐욕으로 변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연출했다. 2025년 5월 당시 실현 가격을 회복한 이더리움은 1,800달러에서 4,950달러까지 173%나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023년 초에도 실현 가격을 회복한 뒤 5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따라서 현재 2,300달러 선을 방어하는 행보는 3,000달러 재탈환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술적 지지 기반이 될 전망이다.
분석가 다미-디파이(Dami-Defi)는 이더리움이 2,400달러에서 2,600달러 사이의 저항선을 돌파하면 올해 가장 강력한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다미-디파이는 "2,400달러 선을 넘어서는 순간 2,800달러에서 3,000달러 구간까지 순식간에 치고 올라가는 폭발적인 매수세가 쏟아질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현재 일봉 차트에서는 불 플래그 패턴이 형성됐으며 100일 이동평균선과 패턴 상단 저항선이 만나는 2,350달러 돌파가 단기적인 핵심 과제로 꼽힌다.
보조 지표인 상대강도지수는 지난 3월 말 과매도 수준인 36에서 현재 56까지 상승하며 매수 세력이 시장 주도권을 탈환했음을 알렸다. 분석가 코헬슨 데이비드(Cohelson David)는 12시간 차트에서 확대 쐐기 패턴이 관측되며 해당 지표가 3,000달러를 향한 돌파를 예고한다고 진단했다. 다만 2,750달러에서 2,850달러 사이 구간에 약 710만ETH가 집중되어 있어 본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상승세가 둔화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은 비트마인(BitMine)과의 세 번째 장외거래를 통해 1만ETH를 추가 매도하며 자산 운용에 나섰다. 재단의 물량 공급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실현 가격 돌파라는 심리적 지지선을 바탕으로 상방 압력을 유지하고 있다. 3,000달러 돌파를 위한 기술적 설정이 완료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2,400달러 저항선 안착 여부를 주시하며 새로운 상승 사이클의 본격적인 전개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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