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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7만 8,000달러 부근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과거 중간선거 연도의 반복된 약세 패턴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추가 하락 경계가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5월 2일(현지시간) 유튜브 영상에서 현재 가격 구조가 과거 사이클과 높은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저점 이후 약 1,062일 만에 고점을 형성했던 전례를 근거로 2025년 4분기에 이미 주요 고점이 형성됐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2018년 중간선거 당시 6,000달러 부근 바닥 형성과 2026년 6만 달러 저점 형성 과정이 매우 흡사한 흐름을 보인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간선거 연도의 계절적 패턴을 보면 2월과 4월 이후 6월과 10월이 주요 약세 구간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역시 동일한 흐름이 반복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웬은 4월에 형성된 높은 저점이 추세 전환이 아니라 일시적인 반등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음 하락 파동은 계절적 요인과 맞물려 6월에 본격화될 수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낮은 고점 형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반등 역시 과거 패턴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이후 단기 상승이 나타났던 2018년 흐름과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향후 발표될 노동 시장 보고서가 시장 심리를 꺾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격이 반등에 실패할 경우 6만 달러 지지선 재시험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웬은 하락 추세 종료를 확인하려면 50주 이동평균선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지표 아래에서는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입장이다.
과거 사례에서도 6월까지 반등 이후 10월에 다시 저점을 형성한 흐름이 반복됐다. 중간선거 연도의 변동성 패턴과 현재 지표가 맞물리며 시장은 동일한 하락 구간에 진입한 모습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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