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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장기간 방치된 이더리움(Ethereum, ETH) 지갑들이 동시에 해킹당하는 조직적 공격이 발생하며 시장 보안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5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수년간 비활성 상태였던 이더리움 지갑 수백 개가 동일한 공격자 주소와 연관된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자금이 인출되는 ‘실시간 드레인 공격’이 확인됐다.
이번 공격으로 발생한 피해 규모는 8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킹 대상이 된 지갑 상당수가 7년 이상 사용되지 않았던 오래된 지갑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온체인 분석가들은 공격이 무작위가 아닌 사전에 준비된 ‘조직적 캠페인’ 형태로 진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 동일한 패턴의 자금 이동과 공격자 주소가 반복적으로 사용되며 특정 취약점을 노린 정밀 공격 가능성이 제기됐다.
핵심 원인으로는 과거 노출된 개인 키가 지목된다. 오랜 기간 외부에 유출된 채 방치된 키들이 이번 공격에서 집중적으로 악용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보안 관리가 미흡했던 초기 사용자 지갑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공격 표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건이 단순한 해킹을 넘어 장기 보관 자산의 보안 리스크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특히 오래된 지갑이나 사용하지 않는 계정이라도 보안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확산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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