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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밈코인 ©
밈코인이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극단적인 변동성과 구조적 리스크를 동시에 안고 있는 고위험 자산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5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밈코인은 인터넷 문화에서 출발한 자산으로 단기간 급등 가능성이 있지만, 그만큼 급락 위험도 매우 큰 ‘고위험·고수익’ 구조를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시장 환경이 약세로 전환될 경우 가격 하락 폭이 극단적으로 확대되는 특징이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대표 사례로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2021년 5월 사상 최고가 0.7316달러를 기록한 뒤 현재까지 85% 이상 하락했다. 시바이누(Shiba Inu, SHIB) 역시 최고가 0.00008616달러 대비 92% 이상 급락하며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매체는 이러한 패턴이 대부분의 밈코인에서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실질적 활용성 부족이다. 밈코인은 기술적 기능이나 생태계보다는 커뮤니티와 온라인 문화에 기반한 경우가 많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공동 성명을 통해 밈코인을 ‘디지털 수집품’으로 규정했으며, 2025년 2월 발표에서도 해당 자산이 증권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 리스크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밈코인은 러그풀과 같은 사기 사례에 자주 노출된다. 개발자가 투자금을 유치한 뒤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자금을 빼돌리는 방식으로, 투자자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매체는 밈코인이 강세장에서 높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지만, 투자 판단은 반드시 철저한 사전 조사와 리스크 인식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가격 상승 기대만으로 접근할 경우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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