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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NFT/AI 생성 이미지
X(구 트위터) 사용자들이 타임라인을 뒤덮은 스팸과 사기 광고에 피로감을 호소하며 가상자산 관련 핵심 키워드를 대거 차단하고 나섰다.
5월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차단하는 단어 1위는 NFT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25.2%가 NFT 관련 게시물을 보지 않기 위해 해당 단어를 차단 목록에 추가했다. 에어드랍 역시 18.4%의 차단율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사용자들이 가상자산 관련 용어를 차단하는 주된 원인은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봇 계정의 스팸 게시물이다. 특정 프로젝트를 홍보하거나 무료 증정을 미끼로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사기 행위가 기승을 부리자 사용자들이 방어 기제를 작동시킨 결과다. 가상자산(13.1%)과 비트코인(Bitcoin, BTC)(9.4%), 이더리움(Ethereum, ETH)(8.1%) 등 주요 자산 명칭들도 상위 차단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가상자산 외에도 정치(7.6%)와 일론 머스크(Elon Musk)(6.2%) 등이 주요 차단 키워드로 집계됐다. 많은 사용자가 특정 인물이나 정당에 편향된 정보가 타임라인을 점령하는 상황을 경계하고 있다. 특히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수록 관련 스팸이 급증하는 경향을 보여 사용자들의 차단 설정은 더욱 강화되는 추세다.
소셜 미디어 내 가상자산 커뮤니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스팸과 봇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무분별한 광고가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시장 전반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플랫폼 차원의 강력한 필터링 시스템 도입과 커뮤니티 정화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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