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1.36달러선에서 버티는 가운데, 가격은 주춤하지만 기관 자금과 실물자산 토큰화 확장은 오히려 가속되며 단기 돌파 기대를 키우고 있다.
4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XRP는 1.36~1.39달러 구간에서 거래되며 최근 두 달간 가장 강한 가격 압축 구간에 진입했다. 24시간 기준 0.86~1.11% 하락, 7일 기준 -5.7%를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841억 7,000만달러, 거래량은 20억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기술적으로는 대칭 삼각형 패턴이 형성되며 방향성 결정 구간에 들어섰다. 핵심 분기점은 1.39달러이며, 1.46달러를 거래량과 함께 돌파하면 1.50달러, 이어 1.61달러까지 상승 경로가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대로 1.32달러를 이탈할 경우 상승 구조가 무너지고 1.20달러, 더 깊게는 1.13달러까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된다. 평균 방향성 지수는 추세 부재를 나타내지만, 슈퍼트렌드 지표가 상승 신호로 전환되고 50일·100일 이동평균선 간 골든크로스 가능성도 언급됐다.
기초 펀더멘털은 가격 흐름과 달리 강화되고 있다. 엑스알피레저(XRPL)의 토큰화 실물자산(RWA) 규모는 30일 만에 59% 증가해 30억달러를 넘어섰고, 일부 추산에서는 37억 5,000만달러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XRPL 기반 토큰화 미국 국채는 1년 전 약 5,000만달러에서 4억 1,800만달러로 급증하며 기관 자금이 실제로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관 수급 역시 뚜렷한 반전을 나타냈다. XRP 현물 ETF는 4월 한 달간 8,383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3월 3,116만달러 순유출을 완전히 뒤집었다. 총 운용자산은 10억 5,000만~13억 8,000만달러로 확대됐고, 뉴욕증권거래소는 XRP를 적격 상품 신탁 자산으로 명시하는 서류를 제출하며 제도권 편입 가능성을 높였다.
다만 단기 변수는 여전히 부담이다. 비트코인과 함께 움직이는 시장 구조 속에서 연방준비제도 정책, 유가 급등, 미국 장기금리 상승 등이 위험자산 전반을 압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1.32달러 위에서는 상승 시나리오가 유효하지만, 본격적인 추세 전환은 1.46달러 돌파 이후 확인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