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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고다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압도하며 사용자 기반 격차를 더 벌리고 있다—보유자 수만 놓고 보면 이미 3배 이상 차이가 난다.
4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는 이더리움(Ethereum, ETH)의 보유자 수가 약 1억 8,950만 개 주소에 달하며 비트코인(BTC)을 크게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잔고가 있는 지갑 주소 수 기준으로, 네트워크 실제 사용자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비트코인은 같은 기준에서 약 5,910만 개 주소를 기록하며 최근 몇 달간 증가세가 정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며 채택 속도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차이는 이더리움의 확장된 생태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구조를 바탕으로 디파이와 다양한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사용자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테더(USDT)는 1,360만 개, USD코인(USDC)은 680만 개 보유 주소를 기록하고 있다.
알트코인 가운데서는 도지코인(DOGE)이 약 830만 개 주소를 기록하며 엑스알피(XRP, 리플)와 카르다노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네트워크 활용성과 실제 사용 사례가 보유자 수 확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확인된 셈이다.
한편 이더리움 가격은 약 2,270달러 수준에서 최근 24시간 기준 2% 이상 하락하며 단기 조정을 보이고 있다. 다만 보유자 수 증가 추세가 유지되는 한, 네트워크 채택 측면에서는 여전히 강한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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