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BTC)
기업들이 비트코인(Bitcoin, BTC)을 보유하지 않는 행위는 법정 화폐의 가치 하락에 대비하지 않는 무책임한 처사라는 거물 투자자의 경고가 나왔다.
4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CCN에 따르면, 드레이퍼 어소시에이츠(Draper Associates) 창립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6 컨퍼런스에서 기업들의 비트코인 보유를 강력히 촉구했다. 드레이퍼 창립자는 기업이 대규모 자산 일부를 비트코인에 할당하지 않는 것은 직무 유기라고 비판했다. 그는 "기업이 자산의 5%에서 15% 사이를 비트코인으로 채우지 않고 운영하는 것은 이제 무책임한 행동이다"라고 강조했다.
드레이퍼는 법정 화폐의 가치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장기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족과 회사 그리고 국가를 보호하고 싶다면 비트코인을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상점들의 비트코인 수용이 늘어나면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에서 벗어나는 거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드레이퍼는 "그러한 변화는 대격변적인 사건이 될 수 있다"라며 기업들이 금융 시스템의 격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비트멕스 공동 창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역시 비트코인 가격이 연말까지 12만 5,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재차 내놓았다. 헤이즈 공동 창립자는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 지난해 말 바닥을 쳤으며 이제는 본격적인 상승 랠리가 시작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유동성 차트는 바닥을 확인했다. 이제는 돌파할 시간이다"라고 밝혔다. 지정학적 긴장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중앙은행의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이끌어내 비트코인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공급 측면에서도 기록적인 수급 불균형이 예고되었다. 스트래티지(Strategy) 최고경영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비트코인 시장에 거대한 공급 충격이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 최고경영자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는 스트래티지의 공격적인 매집 전략이 공급 부족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약 2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하며 총 81만 5,000BTC 이상의 물량을 확보했다.
노보그라츠는 현재 시장에 매주 10억 달러는커녕 매달 10억 달러 규모의 매수세를 감당할 수 있는 공급량조차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 달에 10억 달러를 흡수할 수 있는 공급량도 없다"라며 시장의 용량을 우려했다. 기관 투자자와 현물 ETF가 유통되는 비트코인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시장의 공급 마름 현상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비트코인은 이제 기업 금융의 중심 자산으로 자리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