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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고래
가상자산 시장의 핵심 자산가들이 세금 부담을 줄이고 보유 자산의 상승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 매도 대신 담보 대출을 활용하는 전략으로 이동하고 있다.
4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주요 투자자들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매각할 때 발생하는 세금을 회피하고 추가 상승 기회를 유지하기 위해 담보 대출 방식을 선호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가상자산을 단순 보관하는 수준을 넘어 담보로 활용해 고가 차량이나 보석을 구매하는 소비 방식이 확산됐다.
이 같은 변화는 유통과 금융 서비스 결합으로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가상자산 담보 결제와 할부 서비스를 도입한 기업들은 고객 전환율을 3~5배까지 끌어올렸고 평균 주문 금액도 15%에서 25% 상승했다. 특히 글로벌 럭셔리 소비의 40%를 차지하는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가 가상자산을 주요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시장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자산가들은 보유 자산과 유동성 관리를 분리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비트코인을 직접 매도하지 않고 담보로 맡겨 확보한 자금으로 소비를 이어가며 자산 소유권을 유지한다. 이 구조는 시장 내 매도 물량을 줄여 가격 하방 압력을 완화하는 효과를 만든다.
금융 기관들도 가상자산 담보 대출 상품을 고도화하며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규제 환경이 정비되면서 기관 투자자 역시 자산을 처분하지 않고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흐름이다. 가상자산이 실질적인 금융 자산으로 자리 잡는 과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출 중심 생태계 확장은 시장 수급 구조에도 변화를 만든다. 고래 투자자들이 자산을 매도하지 않고 담보로 묶어두면서 유통 공급량은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요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공급이 제한되는 구조는 가격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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