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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의 대규모 자금 이동이 다시 포착되면서 시장에서 매도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커지고 있다.
4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은 약 4,890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언스테이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장외거래를 통한 매도 사례와 맞물리며 추가 매도 가능성에 대한 관측을 자극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아캄(Arkham Intelligence)에 따르면, 재단은 wstETH를 리도(Lido)의 언스테이킹 계약으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자금을 회수했다. 해당 물량은 여러 차례에 걸쳐 약 811 wstETH 단위로 분할 이동된 것으로 확인됐다. 언스테이킹이 완료되면 해당 자산은 유동성 ETH로 전환돼 사용 가능 상태가 된다.
이 같은 자금 이동은 즉각적인 매도 신호로 해석되지는 않지만, 시장에서는 과거 사례를 근거로 매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실제 이더리움 재단은 최근 비트마인과의 장외거래를 통해 약 1만ETH를 매도한 바 있어, 이번 움직임 역시 유사한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이 제기된다.
가격 흐름 역시 불안정한 모습이다. 분석가 테드 필로우스(Ted Pillows)는 현재 이더리움이 횡보 구간에 머물러 있으며 주요 저항선과 지지선 사이에서 방향성을 모색 중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급락 이후 반등이 이어졌지만 상승 탄력이 제한된 상태라는 평가다.
단기 핵심 구간도 제시됐다. 이더리움이 2,400달러 선을 회복할 경우 상단 유동성 구간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2,3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2,150~2,200달러 구간까지 빠르게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더리움 재단의 자금 이동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향후 실제 매도로 이어질지 여부가 단기 가격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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