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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가상자산 시장이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포함한 10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를 맞이하면서 가격 변동성이 극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는 4월 2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엑스알피(XRP), 솔라나(Solana, SOL)의 옵션 계약이 총 100억 달러 이상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번 만기는 투자자들이 향후 시장 방향성을 결정짓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자산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거래소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최대 고통 지점은 약 7만 1,000달러 부근으로 형성되었다. 현재 미결제 약정은 7만 5,000달러 선의 콜 옵션에 집중되어 있어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존재한다. 다만 펀딩비가 -4.5%를 기록하며 시장의 하락 편향적 시각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수치가 오히려 숏 스퀴즈를 유발하여 가격을 급등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더리움과 XRP 그리고 솔라나 역시 대규모 만기 물량을 앞두고 있다. 이더리움은 최근 2,200달러 선을 탈환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XRP는 1.40달러 이상의 가격을 유지하며 규제 관련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이다. 솔라나는 80.93달러 선의 주요 지지선을 시험하며 옵션 만기 이후의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가격 상승을 의심하는 불신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바이낸스(Binance) 내 USDC 잔액이 최근 75억 1,000만 달러까지 회복되면서 시장에는 충분한 매수 실탄이 확보된 상태다. 투자자들이 추세를 따르기보다 반대로 매도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하락 배팅 세력의 청산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10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는 가상자산 시장의 단기 모멘텀을 결정할 핵심 이벤트다. 최대 고통 지점과 현재 가격 사이의 간극이 메워지는 과정에서 급격한 시세 변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은 옵션 만기 직후 나타날 수 있는 변동성을 예의주시하며 신중한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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