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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 상승 기대감이 살아났지만 핵심 저항선에서 번번이 막히며, 시장이 ‘상승 직전 정체 구간’에 들어섰다는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
4월 2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7만 8,000달러 부근에서 저항에 부딪히며 상승세가 둔화됐고, 이더리움(ETH)과 엑스알피(XRP, 리플) 역시 각각 2,424달러, 1.46달러 주간 고점 이후 동반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는 개선됐지만 가격은 주요 저항 구간을 돌파하지 못한 채 제한된 움직임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투자 심리는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공포·탐욕 지수는 46으로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지만, 전일 32, 지난주 극단적 공포 23에서 빠르게 반등했다. 여기에 미국-이란 휴전 유지와 함께 현물 비트코인 ETF에 하루 약 8,500만 달러 자금이 유입되며 누적 580억 8,000만 달러, 총 자산 1,009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기관 수요가 시장 심리를 지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상승 구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모멘텀은 점차 과열 구간에 근접하고 있다. 가격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 7만 2,577달러와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7만 5,433달러 위에서 안정적으로 지지되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60대 중반,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양의 영역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자금흐름지수(MFI)가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면서 단기 상승 피로 신호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상단 저항은 7만 9,473달러, 이후 8만 2,524달러가 주요 분기점으로 제시된다.
이더리움은 2,343달러 수준에서 50일선 2,227달러 위를 유지하며 구조적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장기간 하락 추세선을 돌파한 이후 2,108달러 부근이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RSI 57, MACD 양전환 등으로 상승 에너지가 축적되는 모습이다. 다만 MFI가 74 수준까지 올라 단기 과열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단 100일선 2,354달러와 200일선 2,646달러가 주요 저항으로 지목된다.
XRP는 1.42달러 부근에서 50일선 1.41달러를 간신히 유지하며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RSI는 54로 중립 이상을 유지하고 MACD 역시 양의 흐름을 보이지만, MFI가 80 수준까지 상승하며 매수 피로가 누적되는 신호가 감지된다. 상단은 1.46달러, 1.54달러, 1.78달러 순으로 저항이 형성돼 있으며, 하단 1.41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추가 조정 가능성도 열려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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