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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
솔라나가 몇 주째 막혀 있던 87달러 저항선에 다시 올라서며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현물 ETF 자금 유입과 규제 불확실성 해소라는 호재가 쌓이는 가운데, 이 구간을 돌파하느냐 실패하느냐에 따라 다음 방향이 크게 갈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4월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SOL)는 85.27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87.10달러를 다시 시험하고 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솔라나 현물 ETF 자금이 유입됐고, 월요일 하루에도 328만 달러가 들어왔다. 직전 주 유입액은 3,517만 달러였다.
솔라나를 둘러싼 장기 재료도 만만치 않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2026년 3월 SOL를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했고, 이후 솔라나 현물 ETF 순자산은 8억 달러를 넘어섰다. 네트워크 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2025년 1월 이후 약 15배 증가한 38억 달러로 불어났고, 최근 5주 연속 블록체인 가운데 디앱 수익 1위를 기록했다. 최근 7일 수익은 1,694만 달러다.
차트상 핵심은 87.10달러다. 이 구간은 중기 하락 추세를 끊어낼 수 있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종가 기준으로 이 선을 돌파하면 92.11달러, 이후 97.06달러가 다음 목표로 제시된다. 반면 상승 실패 시 84달러 안팎 지지 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하며, 81.50달러가 무너지면 78.52달러, 더 아래로는 76.30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 RSI는 50선 부근으로 중립이고, ADX도 약해 아직 강한 추세가 형성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악재도 분명하다. 드리프트 프로토콜 해킹으로 2억 8,500만 달러 피해가 발생했고, 켈프DAO 브리지 해킹은 솔라나 생태계 내 USDC 유동성 압박을 키웠다. 여기에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중동 긴장까지 겹치며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 심리를 흔들고 있다. 결국 솔라나는 펀더멘털 개선과 생태계 보안 리스크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구간에 서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장기 전망은 여전히 강세 쪽에 무게가 실린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026년 목표가를 250달러로 제시했고, 두 프라임은 336달러를 전망했다. 매체는 당장은 81.50~89.50달러 박스권 대응이 유효하지만, 구조적으로는 상품 지위 확보와 ETF 자금 유입, 네트워크 사용량 증가가 이어지는 만큼 중장기 상승 잠재력은 살아 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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