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엑스알피(XRP), 고래/챗GPT 생성 이미지 ©
거대 고래들이 일주일 만에 수억 개의 토큰을 쓸어 담고 기술적 지표가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매수 신호를 깜빡이면서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폭발적인 현물 펀드 자금 유입과 극적인 규제 완화 호재까지 겹치며 엑스알피(XRP, 리플)가 1.80 달러 고지를 향한 거대한 시세 분출을 준비하고 있다.
4월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현재 엑스알피는 1.43 달러에 거래되며 대장주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수익률을 조용히 앞지르고 있다. 특히 일봉 차트의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4월 중순을 기점으로 강세로 돌아섰는데, 이는 지난 1월 단 7일 만에 25%의 폭등을 이끌어냈던 때 이후 처음 나타난 선명한 상승 신호다.
과거의 상승이 비트코인 랠리에 편승한 결과였다면, 이번에는 엑스알피 자체의 견고한 펀더멘털이 원동력이다. 라쿠텐 지갑 결제 통합, 왓츠앱 거래 지원, 솔라나 생태계 연동 등 실질적인 채택이 급증하고 있다. 고래 투자자들은 단 일주일 만에 3억 6,000만 개의 토큰을 매집했고,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엑스알피 현물 ETF는 올해 주간 최대치인 5,500만 달러를 쓸어 담으며 누적 유입액 12억 7,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규제 환경의 극적인 변화도 거대 자본을 끌어들이는 핵심 촉매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엑스알피를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하며 오랜 법적 족쇄를 풀었고, 이를 연방법으로 명문화할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이 5월 초 미 상원 은행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법적 불확실성에 관망하던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합법적인 현물 펀드 통로를 통해 물밀듯 쏟아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기술적으로는 상승을 향한 매수세와 하락을 방어하려는 지지력이 팽팽하게 맞서는 압축 구간에 진입해 있다. 전문가들은 1.55 달러 저항선을 확실하게 뚫어낸다면 공매도 세력의 항복에 따른 거대한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가 폭발하며 1.80 달러를 거쳐 1.92 달러까지 수직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한다. 다만 1.30 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1.12 달러까지 급락할 위험이 상존하며, 이란과의 휴전 만료일, 클래러티법 통과 여부, 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 회의 등 굵직한 거시적 이벤트들이 단기 방향성을 가를 중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따른 활용도 잠식 우려 등 장기적인 한계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다가올 10월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선물 옵션 출시 계획까지 더해지며 중단기적인 강세 조건은 올해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하게 갖춰졌다. 시장은 엑스알피가 강력한 펀더멘털을 무기로 1.55 달러를 돌파하며 진정한 대세 상승장의 주인공으로 우뚝 설지 숨죽여 지켜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