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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데이터 발표 이후 7만 1,000달러 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경제 지표 중 하나인 PCE 지수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자 큰 변동성 없이 안도 랠리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ureau of Economic Analysis, BEA)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2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4% 올랐다. 투자 서비스 업체 코베이시 레터(The Kobeissi Letter)는 이번 지표가 미국과 이란 사이의 갈등이나 석유 공급망 위기가 반영되기 이전의 마지막 데이터라는 점에 주목했다.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 에리언(Mohamed El-Erian)은 2월 수치를 나타내는 PCE보다 3월 물가 상황이 담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더 큰 무게를 뒀다. 엘 에리언은 유가 변동성이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CPI 결과가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Fed)의 향후 통화 정책 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트레이더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이 현재의 가격대를 안정적으로 지지한다면 8만 달러까지 오르는 새로운 상승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익명의 트레이더 LP는 7만 3,000달러와 7만 6,000달러 상단에 상당한 유동성이 형성되어 있으며, 6만 8,000달러에서 6만 9,000달러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상향 돌파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시장은 PCE 발표 이후의 평온함 속에 다가올 CPI 결과가 가져올 파장에 집중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hicago Mercantile Exchange, CME) 페드워치(FedWatch) 도구상 2026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거시 경제 변수에 따른 가격 흐름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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