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유럽연합(EU) 소재 기관에서 발생한 1억330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해킹 사건과 관련된 계정의 이용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라켄은 이번 사건이 자사 플랫폼에서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탈취 자금 일부가 크라켄을 거쳐 이동한 정황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 계정이나 보안 시스템은 침해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탈취 의심 자금은 크라켄, 크립토닷컴, OKX 계정에서 출금됐으며, 이 중 6298만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이 약 4시간 만에 2만7553 ETH로 전환됐다. 크립토닷컴도 관련 자금의 이동을 차단했으며, OKX는 사안을 검토 중이다.